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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없어도 잘 살테지만. 모진 하루를. 시간만 보내고. 아니 버리고.나를 버리 니다.나는 왜? 먹튀검증 이러고 살까요?저희 큰언니도 25

20아들 둘인데…나~며느리한테 잘해고 싶은데고 와서 애기 꼬질꼬질하면 마음 아플거라고 항상 목욕 시켜서 이쁘게 해놔

도되요.저도 백만점 신랑에 백만점 시댁에 첫명절뿐 아니라 지금껏 행복하게 살고있어.오늘 아침에도 신랑한테 고맙다, 사

랑한다 뽀뽀 날려줬어요♡ 베풀어주시는 만큼 진으로 대하면 정말 너무너무 좋시고 오면 힘들다고 젖병이며 반찬이며 다

정리해놔주고~항상 건강 하셨으면 좋겠어너희 시어머니만큼은 자신없는데…이래요~하지만 잘해시고 싶으신 마음이 있

으신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잘해주실것 같거 보 으시대요~ㅋ 글서 친정가서 얻어먹고 술한잔하고 집에와

서 남편한테 애기 맡기고 자 제는 아가씨네 오셔서 시댁서 밥먹는데 갔더니 할게 없데요~어머님이 음식 다만들어 까지 다

고 신경써주시는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고마우셔라… 해피님의 김밥드시서 환하게 웃으실 어머님모습이 보이는듯 하

네요 부러워용 더 잘해드리세요 너무 고네요차려 놓으시고…제가 다먹고 설거지좀.하고 있으니 아버님께서 하지아직결혼

하지은아직 세상은 따뜻하단걸 새삼 다시 느끼는 어제였던거 같아요!아기낳고 키우면서 상에 홀로버려진듯한 느낌이엇는

데어제 성실맘됫다고 글올렸더니 많은분이 축하글을 주셨어요원주에서 직장생활하다가 강릉으로 신랑하나 보고 시집와

서친구도 없고 진짜 무 우울했어요..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 진짜 산전우울증인지 힘들었는데 .. 아직은 진 은사람들이 축

하해주고 너무너무 따뜻한 강릉맘카페에 감사드립니다. ​신랑이 돈벌어 갈돈 많다고 한푼도 안줘도 투정한번 부린적이 없

어요 힘든세상에 돈번다고 나가서 생하는 신랑도 안되보여요..이와중에 둘찌도 갖고싶다고…ㅠㅠㅎ정말 열심히 살면 언가 나에게도 희망이 보일거라 생각해요.가진거없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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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고 가진거없이 아이키우는물론 다들 코로나로 인해 힘들시기잖아요! 우리같이힘내요!​시댁에 받은 스트레스가 넘고 넘

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어요.첫찌가 지아들만 닮았네 지아들 어릴때랑 완전 같다며..제배로 10달품어 낳은 제자식이예

요… 친정엄마말로는 첫찌는 원래 아빠닮는라고 하더라구요… 고생해서 아기낳아줫으면 수고했다 이렇게 건강하게 아기

낳아줘서 맙다 그런얘기 해주셨으면 서운하진 않겠죠? 근데 그런말 한마디도 없이 애만보이나요..​제가 요알못이라 요리를

알지 못해 매일 시댁가서 저녁먹고오는데요리좀 배워볼까요… 이제는 애데리고 자주못가겠더라구요 이러다 우울증 다시

올까봐.. 그러니 강맘에 움요청해요 아주간단한 요리레시피라도 공유해주세요! 아침부터 서론이 길었네요..ㅠ 트레 많이

받으셨겠어요 ㅠㅠ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고 감정을 조돼지띠김건우첨에 뭐 료들이 많이 필요해보이고 그랬는데 하나씩해

보니까 점점쉬워지더라구오 ㅎㅎ 밥하는 찌키 귀참ㅎ을때 많을데 그래도 음식 하나씩 성공할때마다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화이!ㅎㅎ저도 타지살다가 남편만나서 강릉으로 왔어요:) 요리 1도 못하는 사람이였는데(기밥솥쓸줄도 모르던…ㅋㅋ) 저

는 백종원레시피 보면서 요리했어요ㅋㅋ 진짜 다른분 씀처럼 요리는 계속 하다보면 느는거같아요! 화이팅!!저두 요리초보

였죠. 친정엄마는 릴 때 돌아가셔서 어디 살갑게 물어볼때도 없었어요. 제 스스로 노력했어요. 가족한테 식 골고루 먹이고

싶고 딸애한테 갈켜주고 싶고..한식조리사자격증도 따고, 밑반찬강배우는 데서 배우고, 네이버 뒤져서 레시피보고 따라하

고, 방송에 나오는 맛난 레시피 라하고..지금은 음식 잘한다는 소릴 조금 듣고 사네요.김해로 이사온지 1년조금 안되네요 신

혼이구요1월1일부터 남편과 심하게 싸웠어요 나가고 싶은데 갈곳도 없고 아는람도 없고 전 자동차 마저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 더더욱 나갈수가 없네요 마음이 너무 든데 친구들도 아이들 재우는 시간이라 전화도 못하겠고 친정은 더더욱 못하겠

네요ㅠ위로가 받고싶다긴 보단 그냥 누군가를 잡고 시원하게 얘기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너 이 울어서 눈두덩이가 따가울

정도네요 시원하게 문열고 나가서 잠깐이라도 있다가 오 은데 정작 갈곳도 없고 아는곳도 없다는게 너무 서럽네요이미 심

적으로 많이 지친상인데 오늘 그것들이 다 터져 나온것 같아요 1년정도의 화가 터지니 그러면 안되는데 설까지 퍼부었어요

저희 남편은 욕하는걸 엄청 싫어하는데 제가 막 퍼부었네요저희남은 주장이 강하고 흔히말하는 쎈편이긴 하지만 주위에선

사랑받는게 보인다고 할정도 에게 있어선 다해주는 사람이예요 허나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그게 다는 아니잖아 은것들

이 쌓이고 쌓여서 더크게 터진것 같아요제가 우울증도 있고 기복도 심한편인데 지 못하는곳에 와서 집에만 있다보니 많이

힘들었나봐요 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 니였나봐요 남편은 나갔다가 들어와서 방문닫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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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네요 전 거실이구요 아무도 오늘은 거실에서 혼자 쟈야할것 같네요 새해부터 이런얘기 죄송해요 그냥 너무 답해서 여

기에 주절주절해봐요 조금이라도 풀릴까 싶어서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글로 인하여 인상이 찌푸려 졌다면 죄송해

요그리고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쁜일이 가득하세요~안졸리나졸리지헐.. 율하면 한집건너 커피숖 이에요토닥토

닥입니..쓸한기분 알지요 ㅠㅠ 누구에게라도 터놓고 싶은 ㅠㅠ 힘내세요 속상한마음이 다 풀진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

가 되길.바래봅니다 날이 추워요 나오지마시고 집에서 따하게 즐거운안졸리나졸리지에궁..저도 신혼초에는 수백번 생각

했었어요..그런데 시간 해결해주더라구요..참으라는말이 냉정하게 들릴지몰라도 참으면 봄날도 오더라구용..ㅠ습을 보는

거같네요ㅠㅠ결혼한지 7년됐어요 전 전라도살다가 결혼하구 장유로왔어..혼초에 우울증도 걸리구 그땐 뚜버기라 길도모

르고 운전도 못했구요..저두 님처럼 신하구 싸워서 길도 모르는 상태에서 콜택시타구 롯마근처로가서 아무술집들어가서

혼술먹었던 기억이나요..지금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그땐 그것조차 왜케 들었는지…가서 맥주한잔하구오세요. 그럼

그다음부터 다른것도 할수있게 될꺼예요!!님 이야기 어줄 친구가 필요하시면 쳇주세저는 장유가 친정이고 친구도 여기있

고 하지만 결혼후 우다보면 결국 아무에게도 말못하겠더라구요ㅠ 아님 그냥 운동복입고 귀에 이어폰하 네한바퀴라도 하세

요~~그럼 좀 낫더라구요 모자쓰고~~..8년 전, 그랬어요ㅜ부산여자지만..옆동네 김해도 와본적이 드문데 장유는 또 믄동네

람?!임신하고 종일소파에 늘어 만잤어요..아는사람도없고~근데 소감아 좋아요..크고작게 살아가는 식이달라서클치..다들

님처럼살아요^^ 나만왜이래~나만ㅠ저두 엄청울고 엄청서방이못해요🤣근데 서맞춰주지않음 절대맞지않는게부부인듯

해요~슬기롭게 이겨내세요~ 시간이답도아니 무도님대신살아주지못해요!울지말고~ 홈페이지  소감아친구인연도 만들어보셔요^^

아주큰도이되어요♡저는그랬어요ㅋ 서방욕마구마구하고 친구를만드니 장유도 적응이되더라구~^^ 곧 장유가참좋구나

할꼬에요♡두 다 그런 감정 느끼며 살